상품 소개

[주간공룡] 야자들 총 집합 5편, 독특한 야자 비루야자와 비스마르크야자 / 비루야자 / 비스마르크야자 / 공룡꽃식물원

2019년 12월 28일 · 다이노플라워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공룡꽃 식물원에서 판매중이거나, 혹은 판매되었던

또다른 야자종류들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ivistona Chinensis

비루야자(비로야자)

학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아열대지역에 서식하는 야자입니다.

따뜻한 기후인 동아시아, 우리나라에게는 오키나와라는 섬으로 더 친숙한 류쿠 지방에도 자생하며

여러 따뜻한 지방으로 퍼져나가 그곳에서도 현지화되어 자라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중국 부채야자' 라고도 하며, 그래서인지 우리나라에서 유통될때 부채야자라는 이름으로도 유통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그 부채야자와는 거리가 있고, 잎사귀의 모양새가 오히려 종려죽이랑 외형적으로는 더 닮아있습니다.

▲비로야자의 청년기 ( 출처 : blackoliveeastnursery )

그 외형만큼이나 다른 종려과와 키우는 방식은 비슷합니다.

밝은 간접광을 아주 좋아하는 식물이고, 너무 강한 직사광선 ( 창문을 거치지 않은 직사광선, 야외환경,

썬팅이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 유리를 통과한 햇빛 ) 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강한 햇빛을 받을경우 잎이 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어 비로야자의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온도에 관해서는 한없이 너그러운 식물입니다. 종러죽이 보통 영하 10도까지 버티는데,

비로야자도 마찬가지로 영하 10도까지는 버팁니다. ( 몸집에 비해 작은 화분에 식재되어있을 경우 월동이 힘들 수 있습니다. )

전체적으로 가정의 실내온도에 매우 잘 적응할수 있는 식물입니다.

물주기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겉흙이 좀 말랐다 싶으면 물을 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는 거의 모든 식물에 해당하는 사항인데, 그만큼 키우기가 쉽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허용하는 온도도 적당하고, 물도 주기 어렵지 않고, 햇빛도 그늘성향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때 실내에서 매우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다른 많은 야자들과 마찬가지로 장성했을때는 아주 거대해질수 있는데, 이점을 이용해서

영하10도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는 제주도같은 지방에서는 야외에서 크게 키울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거대한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이런방법을 아주 추천드립니다.

땅에서 자라는 비루야자와 화분의 비루야자는 아주 큰 차이가 납니다!

▲출처:Wikipedia

bismarckia nobilis

비스마르크 야자

국내에 유통된적이 거의 없다가 작년에 갑자기 등장했었던 비스마르크 야자입니다.

이녀석의 생김새부터가 매우 비범한데, 이런녀석들이 늘 그렇듯 이녀석 또한 마다가스카르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야자중에선 흔치않은 은빛 잎을 가지고 있으며, 건조함에 매우 강해서 물관리측면에서는 키우기가 아주 좋습니다.

또한 수형자체도 다른 야자처럼 줄기가 눕지않고, 빳빳하게 서있어서 굉장히 이질적인 느낌을 줍니다.

외형은 마치 외계에서 온 식물처럼 보입니다!

▲비스마르크야자의 묘종(출처:tropicalseeds)

당연히 맨윗 사진처럼 큰 상태로 팔수는 없고,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묘종으로 판매가 됐었습니다.

그러나 그 수량도 매우 조금이었고,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순식간에 동이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그 정체를 알고있었던 소수의 사람들에게는 이런 느낌이었겠죠?

" 우와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비스마르크 야자가!! "

외국에서도 20년전 처음으로 소개되었다가, 최근 몇년간들어 비스마크스 야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건조하고 더운 기후의 지역에 서식하기때문에 물관리도 어렵지 않고, 매우 아름다운데다가

햇빛관리만 잘된다면 키우기가 크게 어렵지 않은게 그 이유겠죠. ( 외국에서는 실내보다는 실외에 많이 키웁니다. )

▲비스마르크 야자의 아름다운 잎. (출처:floratoskana)

그런데 외국에서는 밖에서 키우니 어렵지 않다고 치고, 그럼 실내에선 어떻게 길러야할까요?

말씀드렸듯이 비스마르크야자는 아주 덥고 아주 건조한 기후에 서식하기때문에

물관리측면에선 크게 어렵지 않으나 햇빛이 매우 관건입니다.

원래 아주 강한 햇빛을 받고 자라는 녀석이기때문에 최대한 직사광선에 가까운 햇빛을 쬐어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예를들어 썬팅되지않은 창문, 같은것이 실내에서의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겠죠.

또한 입자가 굵은 모래같은 것이 많이 섞인 흙에서 좀 더 잘 자라납니다. (선인장같은 환경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말은 아주아주 물이 잘 흘러나가는 흙을 사용하시는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절대 질퍽한 느낌이 나는 흙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녀석이 덥고 건조한 기후에서 살지만 물을 싫어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열과 햇빛이 충분한 상태에서 물을 많이 받는다면, 그것은 성장에 매우 도움이 되겠지만

추워지는 날씨에서 물이 화분안에 남아있게된다면, 성장이 더뎌지는 정도로 끝나지 않고 과습까지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추위에 매우 약한 식물이며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될정도의 식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실내에서 키우기 어려우니 외모에 훅 반해서 키우시려고 하신다면

여러번 생각해보고 구매해야합니다.

여기까지 총 5편에 걸친 야자특집이었습니다.

소개되지 못한 종려죽이나 관음죽은 우리나라에서는 '야자'라고는 인식이 되지 않기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여러가지 야자들을 보면서 부디 좋은 상품 선택하시고, 나에게 맞는 야자를 구매해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다음엔 유칼립투스에 대한 정보로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