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이야기

[주간공룡]아레카켄차야자? 구종켄차야자? 과연 그 진실은!? 카타락트 야자! Chamaedorea cataractarum!

2019년 11월 25일 · 다이노플라워

이번 글은 도데체 '구종 켄차 야자' 또는 '아레카 겐차 야자' 라고 불리는 이 녀석이 도데체

무슨 식물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씁니다.

이녀석의 정체는... 바로

Chamaedorea cataractarum

유통명 Cataract palm, 한국어로 카타락트 야자입니다.

외국에선 cascade palm, cat palm, cataractarum palm 등으로 불리며

앞글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속 단위에서 다른 종입니다.

'아레카켄차'라는 단어는 완전히 틀렸다는것이 증명이 된 순간입니다.

절대 이게 켄차와 아레카의 하이브리드가 아닙니다.

이미 속단위부터 다르기때문에 하이브리드가 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도데체 왜 켄차로 불리기 시작했을까요?

▲ 카타락트 야자의 잎(화원에서 직접 촬영)

켄차와 같은 종려나무과에 속해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니 유통명인 '구종 켄차야자'라는 말이 아예 틀린말은 아닙니다.

먼저 수입이 되었던 비슷한 야자가 바로 이 카타락트 야자였으니까요.

(식물의 유통명은 정확한 명칭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추정컨대

수입업자들의 입에서 켄차로 잘못 전달되어 유통계에서도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수입 식물일경우 매우매우 많습니다!

유통명과 학명이 달라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도 매우 잦습니다.

그렇다면 이 카타락트 야자의 특징은??

▲카타락트 야자의 줄기(화원직접촬영)

카타락트 야자는 높은 광도를 요구하고 특히 건조한 토양에 민감한 편입니다.

주기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관리에 큰 도움이 되며,

조금조금씩 자주 주는것은 야자에게 아주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금방 과습이 와서 잎이 망가집니다.)

생각보다 크게 자라기 때문에 1달에서 2달정도에는 한번씩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구종 켄차야자' 카타락트 야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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